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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왜 이곳을 잊고 있었던 거지?
순간 모든것이 무의미하게 느껴질 때 그 곳을 떠나고 싶을 때가 있는데_
그럴 때 이곳을 찾아옴 되는데_ 나는 그걸 잊고 살고 있었네_


나 요즘 자꾸 집착아닌 집착을 하고_
생각없는 생각에 모든 에너지를 소비하다가
결국엔 아무런 변화도 없이 같은 자리_

모든걸 저질스러운 체력에 책임을 미뤄두면
맘이라도 편했으면 좋겠지만
어느것도 여의치가 않아_
흐흐_

나두 정신 차리고 싶어_

잊지말고 살아야 할 것들과_ 잊고 살아도 될 것들과_
잊혀져 가는 것들과_ 잃어버려도 될 것들을 모두 모아두고
다시 정리해주고 싶다_


9년9월10일이다_
이젠 그럴때도 되었지_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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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되지 안돼_
그건 아주 단편적인 일부분이구_
내가 가야할 곳은 우주니까_
비교대상이 이곳이여선 안되지_


그저 이건 지나가는 과정이니까_
어느정도 그건 기쁘게 생각하며 지나가야지_
그러나 여기서 안주하면 안되지 안돼_


정신차려야지_

워이_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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